최근 주식/채권 등 상품들의 변동성이 엄청납니다.
돈을 일정시간 한군데 묶어두기에는 투자기회를 놓칠 것만 같고, (정기예금)
정기 적금은 많은 돈을 넣을 수 없어 요즘엔 파킹통장이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.
파킹 통장이란, 말 그대로 돈을 Parking(주차)해놓는 곳입니다.
언제든지 돈을 뺄 수 있으며, 넣어놓은 기간동안 이자를 지급해줍니다.
물론 적금보다는 이율이 매우 낮지만, 정기예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투자 대기금을 넣어놓기에는 매우 좋은 선택 같습니다.
그럼 파킹 통장의 이율을 비교해보겠습니다.
최근 파킹통장들의 이율은 보통 1~1.8%이며, 비대면 계좌개설을 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
(비대면 계좌개설 = 핸드폰으로 계좌 개설)
1. 사이다 저축은행
기존에 2%의 이율을 주며 각광받았지만 최근 1.7%로 이자가 내려갔습니다. 일본계 은행이라는 점이 조금 걸립니다. (그냥 일본으로 내 자금이 흘러간다는 찜찜함..)
이율 : 1.7%
2. 에큐온 저축은행
기본금리 1.6%에 모바일 가입 및 멤버십 동의 시 0.2% 이율이 추가됩니다.
이율 : 1.8%(1.6 + 0.2)
3. 페퍼저축은행
이율 : 1.7%
https://www.pepperbank.kr/deposite/product.do?sub_category=10
4. 웰컴저축은행
웰컴저축은행은 2가지 상품이 있습니다.
1) 직장인사랑보통예금
이율 : 최대 2.5%
최대 2.5%이지만 기본 0.5%이며, 급여 이체(+1%)와 자동납부(+0.5%), 마케팅 이용목적 동의(+0.5%)를 하셔야 총 2.5%가 되어서 조금 까다롭습니다. 즉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할 경우 2.5%까지 이율을 받을 수 있습니다.
https://www.welcomebank.co.kr/ib20/mnu/IBNFPMDSP001#none
2) 비대면 보통예금
이율 : 1.7%
https://www.welcomebank.co.kr/ib20/mnu/IBNFPMDSP004#none
기타 SH은행, 등이 있지만 이율이 1% 초반대로 상대적으로 낮습니다.
저축은행들은 파산의 위험이 있지만, 그런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예금보호공사(국가에서 보증한다고 생각하면 됨)에서 은행 계좌당 5000만원씩은 무조건 보장해주기 때문에, 받는 이자를 생각하면 4500~4900만원 정도를 넣어두는게 안전합니다.
'투자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독서과제1 - 생각하라, 그러면 부자가 될것이다! (0) | 2019.05.12 |
---|